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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원두가 맛있는 카페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 추천)

by 애쓰신장군 2025. 2. 14.

 

제주도 원두가 맛있는 카페 관련 이미지사진

1. 제주만의 개성을 살리 커피문화

제주도는 푸른 바다와 한라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여행지로 유명합니다.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들도 많이 찾아오는 여행지중 한 곳입니다. 그만큼 여행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인 카페도 많이 생겨나는 추세입니다. 최근에는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있는 커피 박물관부터 재주도 특상품으로 만든 음료까지 정말 먹거리 볼거리로 가득한 도시입니다. 제주 카페 문화를 잠깐 들여다보면, 자체 로스팅을 통해 신선한 원두를 제공하는 카페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주도만의 특별한 커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커피 애호가라면 꼭 방문해야 할, 원두가 맛있는 제주도의 스페셜티 카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제주도에는 스페셜티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카페들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도심지 처럼 정말 많은 카페가 생겨나고 있으며, 대부분이 여행객들 위주로 판매가 이루어지다 보니 메뉴도 다양하고 특히 제주 특산물로 만든 디저트는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커피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원두의 선택부터 로스팅, 추출 방식까지 세심하게 관리하는 곳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만큼 제주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개성 있는 커피 문화가 형성되었습니다. 다음은 커피가 맛있는 로스터리 카페를 추천해 보겠습니다.

2. 원두가 맛있는 제주도 로스터리 카페 추천

① 제주시 ‘공생’

제주 공생 카페는 직접 생두를 선별하고 로스팅하는 로스터리 카페입니다. 핸드드립 커피가 특히 유명하며, 다양한 싱글 오리진 원두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카페는 주택가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장이 따로 없는 관계로 갓길 주차를 해야 합니다. 카페 입구부터 핸드드립 전문점처럼 드립으로 내리는 만큼 시간이 걸린다는 안내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곳은 오로지 드립으로만 커피를 내리기 때문에 원두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원두의 종류는 4가지입니다. 이곳의 추천 메뉴는 리얼빈 시즈널 블랜드 화이트 뱅쇼가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매장 한켠에 로스팅 기계와 생두가 정돈되어 있습니다. 직접 원두를 볶아 사용하는 장인정신이 옆보입니다. 매장은 잔잔한 음악과 많은 책들이 있어서 혼자 와서 맛있는 커피를 먹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원두 본연의 맛을 살리는 라이트 로스팅 기법을 사용하며, 아늑한 분위기와 조용한 공간으로 커피를 온전히 즐길 수 있습니다.

② 월평동 ‘커피템플’

이곳은 국가대표 바리스타 챔피언의 카페입니다. 그만큼 관광객 뿐만 아니라 이곳 제주도민들에게도 인기가 굉장히 많은 카페입니다. 카페 야외는 넓은 마당이 있어서 곳곳에 테이블과 좌석이 많이 있습니다. 시원한 가을 날씨에 국가대표 바리스타가 내려준 커피 한잔이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카페 내부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테이블이 많지 않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곳의 메뉴 가격은 꽤 높은 편입니다. 11,000원짜리 커피메뉴도 있으며, 특이한 점은 아메리카노와 라떼, 에스프레소 가격이 동일하다는 점입니다. 가격은 7,000원입니다. 가격이 비싼 만큼 뭔가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리스타가 직접 볶은 원두가 담긴 드립백 5개 1박스 기준으로 14,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살짝 금액 때가 있지만, 이것도 뭔가 특별한 맛이 기대가 됩니다. 오로지 커피로만 승부한다는 신념으로 다른 디저트 메뉴는 없습니다. 제주에서 바리스타의 스페셜한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③ 서귀포 ‘테라로사 제주’

커피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제주 테라로사는 중문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주차장은 카페 앞에 있으면 굉장히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의 주차장입니다. 커피 맛집다운 외관 건물이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내부도 굉장한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마치 박물관에 온 듯한 느낌마저 들게 됩니다. 층고가 높아 음악의 전율이 전해지는 듯합니다. 규모는 굉장히 큰 반면에 테이블 수는 많지 않습니다. 갤러리 같은 분위기라 커피 마시며 시간 보내기가 좋습니다. 메뉴는 다양하게 있으며 모든 메뉴가 시그니처 메뉴 같은 느낌이 납니다. 커피 맛집인 만큼 커피 향과 커피의 맛이 정말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여행객들이 오기 편한 위치에 있는 테라로사 카페 적극 추천합니다.

결론

제주도에는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멋진 카페들이 많습니다. 자체 로스팅을 통해 신선한 원두를 제공하는 로스터리 카페들이 늘어나면서, 커피 애호가들은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 속에서 한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경험은 여행의 특별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커피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제주 여행 중에 꼭 로스터리 카페를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