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카페 문화로도 유명합니다. 최근에는 이효리 씨 남편인 이상순 씨가 카페를 운영한다는 소문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갔다고 합니다. 이처럼 제주도에서는 특히, 연예인들이 직접 운영하거나 자주 방문하는 '스타 카페'는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연예인을 이곳 제주에서는 직접 운영하는 카페로 가시면 연예인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궁금증이 유발됩니다. 팬들에게는 좋아하는 스타가 운영하는 공간을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고,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감성적인 분위기와 특별한 시그니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아무래도 연예인이 운영하는 카페라면 뭔가 특별한 디저트와 특별한 음료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주도에서 연예인이 운영하는 카페들을 소개하고, 각 카페의 분위기와 시그니처 메뉴까지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제주도에서 연예인이 운영하는 카페 배우 김민재
제주도에는 실제로 연예인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들이 여럿 있습니다. 연예인의 팬이라면 방문해 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선풍적인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킨 김민재 배우님과 아내 최유라 씨가 운영하는 카페 모먼트 아트를 소개합니다. 모먼트 아트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다른 제주에 있는 카페보다는 영업시간이 긴 듯합니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일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카페 모먼트아트는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카페 외관은 다른 카페와 크게 다를 것 없이 자연화경을 조경으로 주변에 나무가 많이 있습니다. 잘 다듬어진 잔니와 예쁘게 꾸며 놓은듯 한 나무가 방문객을 환영하듯 인사를 하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김민재 배우님께서 손수 가꾸시고 정돈까지 하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우선 카페 내부는 문안하고 예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조그마한 무대가 있는데 그 뒤편 바깥쪽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미니 놀이터도 있습니다. 너무 과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텅 비어 보이지도 않는 듯 아주 편안한 자리를 제공해 줍니다. 대부분 여행객들이 소문을 듣고 또는 검색을 하고 찾아 가지만 그래도 연예인 이기 때문에 매장에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곳은 최유라 씨가 거의 운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 메뉴 중 시그니처 디저트 4개가 있습니다. 초콜릿 월넛 르뱅쿠키, 르뱅쿠키, 현무암 르뱅쿠키, 에그타르트가 있습니다. 이름이 독특한 르뱅쿠키가 어떤 맛 일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금액 때는 3,000원 에서 4,000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디저트는 생지를 쓰지 않는다고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아마도 직접 반죽을 만들어서 쿠키를 구워 판매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시그니처 음료 중 비주얼이 상당해 보이는 음료가 하나 있습니다. 스톤 라떼가 이곳 시그니처 음료인데, 위에 쿠키가 얹어 있으며 마치 용암이 흘러내리는 듯 매우 인상적인 이였습니다. 연예인이 운영하는 카페라서 그런지 독특한 음료와 디저트가 매력입니다. 제주도 여행길에 오르셨다면 꼭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제주도에서 연예인이 운영하는 카페 박한별 벨진밧카페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박한별 씨가 운영하는 카페 벨진밧 입니다. 위치는 서귀포시에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고 연중무휴로 운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카페는 전용 주차장이 있는데, 사실 도로변 약간 안쪽으로 숨어 있어서 처음 방문하시게 되면 안내 표지판을 잘 살펴보서여 합니다. 우선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역시 야자수 나무로 가득하고 정원 같은 느낌으로 잘 꾸며 놓았습니다. 벨진밧은 '별이 떨어진 밭'이라는 뜻으로 제주 옛 구옥을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와 고양집 같은 느낌이 마음이 편해지는 카페입니다. 카페 로고는 주황색에 사과 모양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벨진밧과 잘 어울리는 로고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곳은 박한별 씨가 매일 운영하시는 것 같지는 않고 직원분이 상주를 하고 계시는 듯합니다. 음료는 6,000원 에서 8,000원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디저트와 빙수까지 있습니다. 메뉴판에는 주황색과 연두색으로 칠해져 있는데, 시그니처 음료는 주황색, 추천 음료는 연두색이라고 합니다. 매장 내부는 전통 한옥 같은 분위기로 연출이 되어 있습니다. 젊은 감각과 자연친화적 감성이 함께 묻어나니까 카페가 질리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페 감성이 잘 드러나도록 꾸며 놓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좌석과 테이블이 있는 공간도 따로 분리를 해 두었습니다. 넓은 창으로 밭 같 풍경이 고요함이 느껴집니다. 외부로 나가보면 야외 테라스가 있습니다. 산이나 바다가 보이는 곳은 아니지만, 편안하게 조용하게 대화를 나누기에는 재격이라 생각합니다. 역시나 연예인이 운영하는 곳인 만큼 곳곳에 아기자기하고 섬세하고 특별하게 꾸면 놓은 것이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지금 제주도 여행 중이라면 이곳 벨진밧 카페 방문을 추천합니다.
결론
제주도에는 연예인들이 운영하는 카페부터 그들이 자주 찾는 카페까지 다양한 명소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이번 리스트를 참고하여 나만의 여행 코스를 계획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 제주 여행 때는 연예인들의 숨은 아지트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